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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악산(654m)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으며, 여러 폭포를 경유하여 정상에 오르면 호반의 도시인 춘천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. 경춘국도변에 자리잡아 서울, 경기,인천지역 시민들의 주말여행이나 일일관광코스로 적합하다.
높이 10미터의 아담한 제1폭포를 시작으로 제2,3폭포 및 선녀탕을 경유하여 삼악산 주봉(해발 654미터)을 오르는 등산로는 그리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. 또한, 10분거리에 강촌유원지와 구곡폭포, 문배마을, 의암호, 중도 등 관광지가 많이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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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악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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